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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사변호사

자동차 추돌 사고 시에 자동차 추돌 사고 시에 추돌사고와 충돌사고는 서로 다른데요. 충돌사고의 경우 서로 부딪혔을 경우를 말하고 추돌은 자동차나 기차 따위가 뒤에서 갑자기 들이받는 사고를 말합니다. 이런 사고는 일상에서 흔히 발생하는 사례로써 대처하는 방법이 매우 중요한데요. 실제로 얼마 전 새벽에 오토바이가 비상등을 켠 상태로 도로의 3차로에 일시 정차중인 버스의 뒷부분을 들이받는 자동차 추돌 사고에 있어, 법원은 버스 측 과실을 인정하지 않고 오토바이에게 책임이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사건의 경위를 살펴보면 오토바이 운전자 ㄱ씨는 이른 새벽 어느 스마트주유소 앞 도로의 3차로에서 정차 중이던 버스의 뒷부분을 들이받는 자동차 추돌 사고를 냈습니다. 이 자동차 추돌 사고로 ㄱ씨는 오른쪽 고관절 골절 및 탈구, 오른쪽 대퇴골두, .. 더보기
판매금지 신청 가처분으로 판매금지 신청 가처분으로 식품회사인 A사가 작년 12월 제기한 ㄱ젤리 판매금지 신청을 하여 소송에서 승소했습니다. A사는 자사의 ㄴ우유 용기, 디자인과 흡사한 ㄱ젤리 제품을 제조·판매한 회사들을 상대로 제기한 부정경쟁행위금지 가처분 소송에서 승소했다고 밝혔는데요. 판매금지 신청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관련 사례를 통해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법원은 B사, C사, D사의 ㄱ젤리 제조·판매가 부정경쟁방지법 제 2조 제1호 (다)목을 어긴 부정경쟁행위에 해당한다고 결정했습니다. 민사재판부는 A사 ㄴ우유 용기는 외관형태, 디자인 등이 특이하고 이를 약 40년전 출시 이래 한결같이 사용해 온 점, 꾸준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자사 제품 가운데 매출 비중이 가장 높은 점 등을 고려했을 때 출처표시기능과 아울러 주지, 저.. 더보기
위자료청구변호사 하자손해배상을 위자료청구변호사 하자손해배상을 타인의 과실로 인해 피해를 입게 되었을 경우 해결이 원만하게 되는 경우도 있지만 법정 분쟁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그럴 경우 위자료청구변호사의 도움을 받아 해결책을 마련하는 것이 좋은데요. 실제로 우리 일상에서 일어날 수 있을 법한 사건이 있습니다. 벽난로 설치 하자인 누수 등으로 인한 벽지 교체에 드는 비용을 법원은 손해로 보고 업자가 하자손해배상 하라고 판결했습니다. 사안을 보면 ㄱ씨는 가정용전기기기 도소매업을 하는 ㄴ씨와 계약을 맺었습니다. 내용은 ㄱ씨 소유 주택에 ㄴ씨가 벽난로를 설치해 주고 500만원을 받기로 한 것입니다. 이에 ㄱ씨가 ㄴ씨에게 계약금 35만원을 줬는데요. 이후 ㄴ씨는 주택에 벽난로를 설치를 끝냈고, ㄱ씨는 잔금과 나무 값 20만원을 지급했습니다... 더보기
기업민사변호사 영업비밀도 기업민사변호사 영업비밀도 웹서핑을 하다 보면 회원이 아니더라도 볼 수 있는 자료가 있는 반면 회원이 아닌 사람에게는 비공개를 하여 로그인을 해야만 볼 수 있는 자료가 있습니다. 소속 직원이라면 누구나 공유할 수 있는 고객정보라도 로그인 절차는 거쳐야 열람이 가능한 정보를 퇴사 후 영업에 활용했다면 영업비밀에 해당한다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이 같이 영업비밀과 관련된 분쟁에서는 기업민사변호사의 도움이 필요한 사례인데요. 사안을 보면 B씨는 다니던 ㄱ사를 그만두고 아동도서를 판매하는 B서적을 열어 도서판매 사업에 뛰어들었습니다. 같이 일하던 A씨도 같은 해 ㄱ사를 나온 다음 B서적에서 일했습니다. 이 때 A씨가 ㄱ사에서 따로 저장해 둔 고객정보 자료를 가져와 B씨와 함께 영업에 활용하자 ㄱ사는 소송을 제기했습.. 더보기
교통사고 렌트비 부담은? 교통사고 렌트비 부담은? 교통사고로 비싼 수입 오토바이가 파손됐더라도 과다한 교통사고 렌트비가 아닌 일반적인 손해만을 배상해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교통사고 시 손해배상에 대해 대처할 수 있는 방안으로 알아두어야 할 사항인데요. 관련 사례를 통해 교통사고 렌트비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ㄱ씨는 자신의 봉고차를 후진하다가 ㄴ씨가 몰던 수입 오토바이와 부딪쳤습니다. ㄴ씨는 오토바이 수리를 맡겼고 이 기간 오토바이 임대업체에서 하루 렌트비 35만원의 수입 오토바이를 2주동안 대여했습니다. 오토바이 임대업자는 렌트 기간이 만기된 후 2주간 대차료 약 540만원을 ㄱ씨 차량과 계약된 A보험사에 청구했고, A보험사는 임대업자와 ㄴ씨를 상대로 소송을 냈습니다. A보험사는 사고를 이유로 피해차량보다 고급 사.. 더보기
정신적피해보상금 간통죄 민사로 정신적피해보상금 간통죄 민사로 2015년 간통죄가 폐지되면서 간통으로 인한 처벌에 대해 관심이 많을 텐데요. 간통죄 민사 처벌이 시행되면서 이전과 다른 처벌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실제로 간통 사실이 확실치 않더라도, 장기간 만나며 유부남의 아내에게 정신적 피해를 줬다면 내연녀가 정신적피해보상금을 배상해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는데요.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ㄱ씨는 남편과 법률상 혼인관계가 되어 슬하에 두 아이를 두었습니다. 하지만 부부싸움을 자주 했고, 남편은 수시로 가출해 외박을 했는데요. 이때 남편은 ㄴ씨를 알게 됐고 두 사람은 스마트폰 메신저로 사진을 보내거나 성관계에 대한 의사가 있다는 걸 보여주는 메시지도 보냈습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ㄱ씨는 남편에게 ‘다시는 이런 일 없도록 하겠다’는 내용의.. 더보기
보험금청구소송 고지의무위반으로 보험금청구소송 고지의무위반으로 보험가입자의 고지의무위반으로 인한 보험계약 해지권의 행사기간은 제척기간이므로 보험회사가 내세우지 않더라도 법원이 직권으로 조사해 판단해야 한다는 판결이 보험금청구소송에서 나왔습니다. 상법 제651조는 보험계약을 맺을 때 보험계약자나 피보험자가 고의 또는 중대한 과실로 인해 중요한 사항을 고지하지 않거나 불충분하게 고지한 때에는 보험자는 그 사실을 안 날로부터 한 달 안에, 계약을 맺은 날로부터 3년안으로 한해 계약 해지가 가능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ㄱ씨는 보험설계사를 통해 피보험자를 남편인 ㄴ씨로 하고 A생명 등 3개사와 무배당 종신보험을 맺었습니다. 그런데 택시운전을 하던 ㄴ씨는 그 해 ㄷ병원에서 폐암 진단을 받고 항암치료를 받다가 뇌까지 손상을 입어 숨을 거뒀습니다... 더보기
민사 손해배상청구 증거물을 민사 손해배상청구 증거물을 수사기관이 범죄 증거로 확보한 식품 압수물의 경우 변질될 수 있음을 우려해 철저한 보관이 필수인데요. 이때 식품 압수물의 보관을 잘못해 손해를 입었다면 정부에게 보상을 요구할 수 있을까요? 실제로 이와 관련된 민사 손해배상청구 사례를 통해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농산물 제조·가공업체의 대표 A씨는 국내산과 중국산 고춧가루가 섞인 제품을 ‘국내산 100%’라고 속여 유통한 원산지표시법 위반 혐의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검찰의 수사를 받아 재판에 서게 됐습니다. A씨와 회사는 1심, 2심에서 유죄 판결을 받았지만, 대법원에서는 무죄를 판결했습니다. 수사할 적에 A씨가 거래처에 가져다 주던 고춧가루 약 10t을 압수해 위탁업체 냉동 창고에 보관하던 품질관리원은 법원 판결에 따.. 더보기
사기대출 채무부존재확인소송을 사기대출 채무부존재확인소송을 대출해주겠다는 거짓전화에 개인정보를 넘겨주어 자신도 모르는 새 대부업체로부터 빚을 지게 됐다면 갚지 않아도 된다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사기대출 관련 범죄가 급하게 늘어나는데도 금융기관이 피해자에게 거래책임을 고스란히 전가하던 행태에 법원이 주의를 환기시킨 것으로 보입니다. ㄱ씨는 금융기관 직원을 사칭한 사람으로부터 대출권유의 전화를 받았습니다. ㄱ씨는 그에게 계좌번호와 비밀번호, 신분증사본 등 개인정보를 알려줬지만 돈 한 푼 받지 못하고 대부업체인 A사에 600만원의 빚을 지게 됐습니다. A사의 빚 독촉에 시달리던 ㄱ씨는 사기대출로 개인정보를 넘긴 것 일뿐 대출을 받은 적이 없다며 채무부존재확인소송을 냈습니다. 법원은 ㄱ씨가 사기대출에 속아서 금융거래에 필요한 개인정보를 제공.. 더보기
업무상과실치사 운전중 스마트폰을 업무상과실치사 운전중 스마트폰을 다가오는 명절로 인해 이동하는 차량이 많을 것으로 예상하는데요. 이동차량이 많아진 만큼 운전에도 더 주의를 해야 합니다. 교통사고가 발생하는 원인은 다양하지만 최근에는 스마트폰의 대중화로 인해 거의 대부분이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운전중 스마트폰을 사용하여 사고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운전 중에는 스마트폰은 물론 내비게이션이나 DMB 같은 기기를 조작하는 것은 도로교통법상 불법인데요. 금일은 열차 운행 중 스마트폰을 사용하여 업무상과실치사를 저지른 기관사에 대한 소송사례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관광열차 기관사였던 ㄱ씨는 A지역∼B역 사이 단선 구간을 혼자 운행하던 중 B역에 멈추어 세우라는 관제센터의 무전 내용을 못 듣고 적색 정지신호까지 무시하고 역을 그대로 통과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