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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창원변호사

저작권사용료 반환 청구소송을 저작권사용료 반환 청구소송을 가수들은 출시한 음원을 통해 저작권사용료를 받습니다. 하지만 이에 대한 분쟁이 만만치 않은데요. 가수 A씨와 한국음악저작권협회가 저작권사용료를 놓고 벌인 법적 분쟁에서 A씨가 최종 판정승으로 마무리됐습니다. 7년간의 분쟁 끝에 난 결론을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사건의 시발점은 약 2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 당시 A씨는 한국음악저작권협회와 자신의 음악에 관한 저작재산권과 관련해 저작권신탁관리계약을 체결했습니다. 그런데 저작권협회가 A씨의 노래를 패러디한 가수 B씨의 해당 음반과 뮤직비디오를 승인해 분쟁이 벌어졌습니다. 이에 A씨 측은 저작권협회에 이형석 등에게 저작물의 사용을 불허해 줄 것과 B씨 노래의 방송금지 등 법적 조치를 취해 줄 것을 여러 번 요구했으나, 저작권협회가.. 더보기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으로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으로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제3조에 따라 사기ㆍ공갈ㆍ횡령ㆍ배임 등 특정재산범죄를 통해 이득을 본 액수가 5억 원 이상일 경우 3년 이상의 유기징역에 처하며, 또한 부당하게 얻은 액수가 50억 원 이상일 경우 무기 내지 5년 이상의 징역으로 더 가중처벌하고 있습니다. 이때 이득액 이하에 상당하는 벌금을 더 부과할 수 있는데요. 아들 이름으로 제지회사를 운영하면서 담보를 핑계 삼아 10명 이상의 사람들에게 수년간 약 50억원을 가로챈 제지회사 사장에게 법원이 중형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B주식회사 대표이사에 종이를 대주면 그 대금을 착실하게 지불하겠다며 종이대금에 대한 담보로 부동산을 제공하겠다고 다가갔습니다. 이렇게 거짓말을 하여 5억원 상당의 종이를 받는 등 피해자 10명 이상에.. 더보기
민사법률변호사 구상금사건 때문에 민사법률변호사 구상금사건 때문에 보통 냉장고와 TV 등과 같은 가전제품은 한 번 사용하면 오래 쓰기 마련입니다. 그 만큼 쉽게 유행을 타지 않고 가격도 비싸기 때문인데요. 구입한 지 10년이 넘은 김치냉장고에서 불이 났더라도 제조사에 60%의 책임이 있다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민사법률변호사와의 상담이 필요한 사건을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ㄱ씨는 재작년에 주방에 있는 김치냉장고 뒷부분에서 시작된 불로 살고 있던 아파트 및 가재도구가 훼손되는 피해를 입었습니다. ㄱ씨가 쓰던 김치냉장고는 십여 년 전에 판매된 제품이었는데요. ㄱ씨는 당시 가입하고 있던 A보험사로부터 보험금을 받았습니다. 이후 보험사는 김치냉장고의 결함으로 불이 났다며 B사를 상대로 약 8600만원을 배상하라며 소송을 냈습니다. 민사법률변호사의.. 더보기
성매매알선죄 집행유예 처벌로 성매매알선죄 집행유예 처벌로 성매매를 목적으로 인신매매를 공급하고 중간매개체가 되는 것 또한 성범죄 행위에 해당하여 처벌대상에 오릅니다. 성매매를 알선한 40대가 1심에서 집행유예를 받고 검사가 양형이 부당하다는 등의 이유로 항소했습니다. 하지만 항소심은 이를 기각했는데요. 관련 사례를 통해 성매매알선죄 처벌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40대 A씨는 약 9개월간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등을 이용해 성매매 관련 글을 올리고, 글을 보고 연락하는 성매매 남성들로부터 10만원~20만원 가량의 금액을 받고 성매매 여성들에게 성매매를 하도록 알선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앞서 성매매알선죄 처벌에 대해 1심은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고 검사는 양형 부당과 압수한 휴대폰을 원심이 몰수하지 않은 것은 부당하.. 더보기
손해배상청구소송변호사 찾는다면 손해배상청구소송변호사 찾는다면 관절 부위에 통증이 나타날 때 우리는 한의원을 찾아 침이나 뜸, 부항과 같은 한방치료를 받기도 합니다. 그만큼 익숙할 텐데요. 만약 한의원에서 치료를 받고 부작용이 나타났다면 손해를 배상 받을 수 있을까요? 손해배상청구소송변호사와의 상담이 필요한 관련 사건을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ㄱ씨는 우측 엉덩이와 허리 부위에 불편함을 느껴 ㄴ씨가 운영하는 한의원에 내원했습니다. 이틀 동안 한방치료를 받았는데요. 그 후 ㄱ씨의 우측 골반과 허벅지의 힘줄 집에 고름이 생기기 시작했고, 부위 쪽에는 괴사 증상도 나타났습니다. 이에 한의사 ㄴ씨를 상대로 소송을 냈는데요. ㄴ씨는 재판과정에서 통증 부위에 적절한 치료를 한 만큼 과실이 없고, ㄱ씨가 호소하는 증상은 시술 부위가 아닌 다른 부위에.. 더보기
직장 성추행 대처하려면 직장 성추행 대처하려면 여성들의 사회진출이 뚜렷해지면서 함께 나타나는 문제가 바로 직장 성추행입니다. 직장 내에서 벌어지는 성추행으로 업무와 지위의 영향은 물론 육체적, 신체적인 고통을 겪게 돼 사회적인 문제가 되고 있는데요. 자신이 지도하고 감독하던 여성 인턴을 여러 차례 추행한 A연구원 직원에게 법원이 실형을 선고했습니다. 사건의 경위를 살펴보면 A연구원에 연구원으로 재직 중이던 ㄱ씨는 '연구체험 인턴프로그램'을 통해 고용된 ㄴ씨의 지도·감독·평가업무를 담당했습니다. 이후 그 해 연구원에 보고 없이 ㄴ씨를 경기도 지역 소재 한 리조트에서 열린 워크숍에 참석하게 한 다음 ㄴ씨를 자차에 태워 충남 지역에 있는 모텔로 데려가 신체 부위를 만지고 강제로 입을 맞추는 등 추행했습니다. 또 며칠이 지나 업무를 .. 더보기
경제범죄변호사 상습사기혐의로 경제범죄변호사 상습사기혐의로 티켓팅이란, 말 그대로 매표를 뜻합니다. 관람하고자 하는 가수의 콘서트나 뮤지컬, 연극 등 표를 구입해야 하는 상황에서 이루어지는데요. 특히나 인지도가 높은 예술가의 경우 티켓팅 경쟁이 치열해 따로 암표가 높은 값에 팔릴 정도로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 같은 암표 거래가 문제되는 것은 바로 사기로 이어지기 때문인데요. 실제로 한 유명 가수의 콘서트 티켓을 판다고 속여 돈을 가로챈 혐의로 재판을 받은 사기 피의자들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경제범죄변호사의 도움이 필요한 사건을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A씨는 3개월간 물품대금 명목으로 130명 이상의 사람들로부터 총액 약 4900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그는 자신의 SNS에 유명 가수 콘서트 티켓을 판매한다는 글.. 더보기
불공정거래행위유형 아니라는 불공정거래행위유형 아니라는 우리가 흔히 할 수 있는 문화생활은 바로 영화관람이 아닌가 싶습니다. 영화를 보기 위해 영화관을 찾아가는데요. 관객에게 나눠준 무료입장권을 가지고 영화제작사와 대형 멀티플렉스 극장이 벌인 손해배상 분쟁이 발생했습니다. 긴 소송 끝에 결말이 낫는데요. 제작사들은 극장들이 무료입장권을 과하게 배포해 손해를 입었고 이는 불공정거래행위유형에 속한다고 내세웠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우리나라 영화 수익을 배분할 때는 극장이 벌어들인 영화의 총 입장수입을 극장과 배급사가 정해진 비율로 나누고, 이후 배급사가 나눠 받은 수익에서 배급수수료를 제외한 차액을 제작사가 갖는 방식입니다. 극장에서 영화를 본 관람객 수에 따라 제작사의 수익 규모에 영향을 미치는데요. 다만 극장이 관람객을 모으기.. 더보기
임대차계약소송 집기를 처분해 임대차계약소송 집기를 처분해 임대차계약이 끝나게 되면 건물 안에 있던 온갖 기구를 모두 정리해야 합니다. 하지만 임대차 계약이 종료됐다는 이유로 임대인 측이 임차인 측의 집기를 멋대로 처분한 것은 불법행위이므로 손해를 배상해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는데요. 관련 임대차계약소송 사례를 통해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사안을 살펴보면 ㄱ씨는 자신이 교도소에 수감되자 알고 지내던 ㄷ씨를 시켜 ㄴ씨 어머니 소유 주택 일부를 임차해 자신의 집기를 맡아두었습니다. 이후 임대료를 연체하게 되자 ㄴ씨 어머니는 그 해 ㄷ씨에게 임대차 계약을 해지해야겠으니 집기를 정리해달라고 내용증명을 송달했고, ㄴ씨는 ㄷ씨와 연락이 원활하지 않자 한 달이 지나 ㄱ씨의 집기를 전부 다 처분했습니다. 해당 임대차계약소송으로 재판부는 임대차 계약서.. 더보기
업무상횡령재판 소송에 대해 업무상횡령재판 소송에 대해 재산범죄는 형사변호사의 조력을 필요로 하는 사건입니다. 특히나 억울하게 혐의를 받았을 경우 사실관계와 증거의 유추과정에서 변호사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데요. 그 중 흔하게 볼 수 있는 것이 바로 업무상횡령재판 입니다. 업무상 횡령죄란, 업무상 자기가 보관하는 다른 사람의 재물을 그 임무에 위배하여 횡령하는 죄를 말하는데요. 실제로 판매대금 가운데 4200만원을 횡령하고도 외상미수금이라고 내세워 기소된 A씨가 징역 8개월을 선고 받았지만 이에 불복해 사실오인과 양형이 부당하다며 업무상횡령재판에 대해 항소했습니다. A씨는 4200만원은 외상미수금으로 자신은 보관자의 지위가 아님에도 업무상횡령죄를 인정한 원심판결에는 사실오인의 위법이 있다고 주장했는데요. 항소심 재판부는 구매자가 법정..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