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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창원변호사

상표소송변호사 권리범위확인청구소송을 상표소송변호사 권리범위확인청구소송을 상표는 업체의 수입을 좌지우지할 만큼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때문에 상표로 인한 업체간 소송도 빈번한데요. 2009년 A사는 'ㄱ' 상표를 놓고 B사를 상대로 도안을 사용 금지하는 민사소송을 냈지만, 당시 법원은 'ㄱ' 상표의 저작권은 B사가 갖는다며 B사의 손을 들어줘 상표를 둘러싼 두 업체의 공방이 계속돼 왔습니다. 대법원의 판결로 종결된 상표소송변호사의 도움이 필요한 사건을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A사는 2008년 말 특허심판원에 자사가 사용하는 'ㄱ' 상표와 B사가 사용하는 'ㄱ' 상표는 전혀 다른 표장이라고 주장하며 권리범위확인심판을 청구했습니다. 그런데 다음 해 특허심판원이 두 표장은 모두 표장과 지정상품이 서로 같거나 비슷하다며 A사 측의 청구를 받아들이지.. 더보기
유치원 보조금 방과후 과정을 유치원 보조금 방과후 과정을 유치원 방과후 과정을 지원하기 위해 국가나 지방자치단체가 유치원에 주는 경비는 법률상 보조금으로 봐야 한다는 첫 판례가 있습니다. 따라서 운영자가 이 경비를 유치원 방과후 과정 운영을 위한 목적에 어긋나게 썼다면 교육청에 해당 금액을 돌려줘야 하는데요. 유치원 보조금 관련 사례를 살펴보겠습니다. 해당 지역 교육청은 2013년 6월부터 4개월 간 A씨가 운영하는 유치원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 다음 A씨가 2012년 방과후 과정비로 쓴 약 5300만원이 원래 목적에 어긋나게 차량 운전원 급여 내지 공과금 등으로 쓰였다며 A씨가 방과후 과정을 운영하기 위해 초과 지출한 유치원 보조금 약 1400만원을 제외한 3900만원가량을 돌려달라고 통보했습니다. A씨는 이를 거스르면 불이익을.. 더보기
장애인성폭행사건 처벌은 장애인성폭행사건 처벌은 신체의 일부에 장애가 있거나 정신 능력이 원활하지 못한 장애인에게 강제추행과 같은 성범죄를 저질렀다면 장애인 강제추행으로 처벌대상에 오르게 됩니다. 본죄가 성립하기 위해서는 고의가 있어야 하며 미필적 고의로도 족합니다. 실제로 비닐하우스 작업을 도와 달라며 유인한 다음 장애인을 강제추행한 60대 남성에게 징역형이 선고됐습니다. 해당 장애인성폭행사건을 통해 처벌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ㄱ씨는 오전 시간대에 자신의 비닐하우스 창고에서 뇌변병 장애인 여성 ㄴ씨를 강제 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당시 ㄱ씨는 자신의 집 근처에 거주하고 있는 ㄴ씨에게 일 손을 도와달라며 창고로 유인했고, 창고 바닥에 천을 깔아 ㄴ씨를 강제로 추행했습니다. 이 같은 장애인성폭행사건에 대해 ㄱ씨.. 더보기
해외여행 사고 손해배상을 해외여행 사고 손해배상을 요즘 해외여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여행사 측에서는 다양한 여행상품을 제시하면서 고객들을 모집하고 있는데요. 만약 해외여행 사고가 발생했다면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실제로 여행객이 해외여행상품을 즐기다가 자유시간에 바나나보트를 타다 사고로 숨을 거두었는데요. 이에 대해 여행업체에게도 일부 책임이 있다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사안을 살펴보면 ㄱ씨 가족은 ㄴ사가 제공하는 동남아시아 여행상품을 구입해 현지로 향했습니다. ㄱ씨 남매는 자유시간을 이용해 지내고 있던 리조트의 해양스포츠 시설에서 바나나보트를 즐겼습니다. 그런데 바나나보트가 뒤집히면서 두 사람은 물 속으로 떨어졌고 뒤이어 오던 모터보트와 부딪히면서 ㄱ씨는 즉사했고 ㄱ씨의 여동생도 크게 다쳤습니다. 사고 당시 바나나보트 운.. 더보기
소액사기 처벌 사건을 통해 소액사기 처벌 사건을 통해 사기를 당했다고 생각하면 크게 큰 금액의 피해만을 떠올릴 수 있지만 몇 만원에 해당하는 작은 금액도 빈도수가 높을 경우 꼬리가 잡히기 마련입니다. 소액사기 사건을 당한 사람은 ‘큰 돈이 아니니까 그냥 넘어가자’는 생각을 할 수 있는데요. 실제 소액사기 처벌 사례를 통해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A씨는 한 미용실을 찾아가 주민 행세를 하면서 지갑을 잃어버려 차비가 없어서 그러니 2만원만 빌려주면 다음 날 갚겠다고 말해 2만원을 받아 챙기는 등 전국의 지역을 돌아다니며 모두 15차례에 걸쳐 약 50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재판부는 과거에도 동종범죄로 수 차례 벌금형을 받은 전력이 있음에도 자숙하지 않고 15차례나 범행해 실형 선고를 피할 수 없다며 각 범행 피해액이 3.. 더보기
채무부존재확인소송 무권대리 추인되나 채무부존재확인소송 무권대리 추인되나 대리권 없이 행해진 대리행위를 무권대리라고 합니다. 딸이 친부의 신분증 등을 이용해 서류를 위조하고 대부업체로부터 대출을 받았다면 명의를 도용 당한 아버지에게 빚을 갚아야 할 의무가 있을까요? 이 같은 딸의 행위는 무권대리에 속하고 아버지가 대출금 이자를 어느 정도 갚았더라도 무권대리 추인으로 볼 수 없다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습니다. 해당 채무부존재확인소송 사례를 살펴보겠습니다. ㄱ씨의 자녀 ㄴ씨는 온라인에서 A사에 아버지 이름으로 대출신청을 한 다음 친부의 주민등록초본, 신분증 사본 등을 팩스로 보냈습니다. 이후 ㄴ씨는 A사로부터 대출거래계약서 양식을 받아 아버지의 성명을 쓰고 서명하는 방법으로 대출계약서를 위조해 아버지 이름으로 된 계좌로 500만원을 입금 받았는데.. 더보기
직장내 성폭행 회사에도 책임이 직장내 성폭행 회사에도 책임이 퇴근 과정 등 업무수행과 때와 장소적으로 가까운 관계가 있을 때 직장 상사가 부하 여직원을 성폭행했다면 회사도 손해를 배상해야 한다는 판례가 있습니다. 회사가 임·직원을 상대로 성희롱예방교육 등을 실시한 것만으로는 사용자로서 성범죄 방지를 위한 주의의무를 다했다고 볼 수 없다는 것인데요. 직장내 성폭행 사례를 통해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회사 업무의 총괄자인 공장에서 ㄴ씨는 부하 여직원인 ㄱ씨에게 "사랑한다. 사귀자", "너는 뽀뽀를 해도 성적으로 느끼는 것이 없냐?"며 억지로 키스하는 등 두 번에 걸쳐 직장내 성폭행을 저질렀습니다. 심지어 ㄴ씨는 퇴근길 ㄱ씨를 억지로 자차에 탑승시키고 ㄱ씨가 차 안에서 잠든 틈을 타 모텔로 장소를 옮겨 피곤함을 풀기 위해 잠시 쉬다 가자며.. 더보기
상표권변호사 서비스표소송을 상표권변호사 서비스표소송을 우리가 방문하고자 하는 가게를 찾을 때 그 가게의 상호를 기억합니다. 상호를 바탕으로 소비에 대한 판단을 세우기도 하는데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서양식 호텔인 A호텔과 똑같은 상호를 다른 호텔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습니다. 상표권변호사와의 상담이 필요한 사건을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대기업 계열사인 A호텔은 약 40년 전 'A호텔'이라는 상호를 쓰다가 2013년 이후 계열사의 이름을 더한 현재의 상호로 바꿨습니다. 문제가 된 B호텔은 2011년에 세워졌는데요. B호텔이 A호텔의 서비스표에 사용된 ‘ㄱ’이라는 상호를 사용하자 이를 금지하기 위해 서비스표소송을 낸 것입니다. 상표권변호사의 조력이 필요한 사건에 대해 재판부는 피고가 'ㄱ호텔' 상호를 이용하는 .. 더보기
오피스텔분양사기 중복으로 오피스텔분양사기 중복으로 오피스텔이나 아파트 등의 부동산 분양에서 사기로 인해 피해를 보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실제로 오피스텔을 중복으로 분양하는 부당한 방법을 통해 이득을 취한 혐의로 기소된 시행사 대표에게 징역형의 중형이 선고됐습니다. 관련된 오피스텔분양사기 사례를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지역에 신축한 482가구 규모 오피스텔 시행사 대표인 A씨는 자금의 경제적 문제를 겪어 공사가 중단되자 약 5년가까이 계약해지·미분양 물량을 530명 넘는 사람들에게 중복 분양해 360억원 가량의 금액을 빼돌렸습니다. 전체 482가구 가운데 80% 정도를 정상적으로 분양한 다음 계약해지나 미분양 물량을 정상가보다 50% 정도 낮은 금액으로 내놓아 투자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것입니다. 해당 오피스텔분양사기 사건.. 더보기
강제추행미수 처벌받나 강제추행미수 처벌받나 미수범은 언제나 다 처벌대상에 오르지 않고 법률에 특별히 정해진 경우에만 처벌됩니다. 강제추행미수의 경우 어떨까요? 늦은 시간 귀가하던 여고생을 껴안기 위해 등 뒤에서 두 팔을 높이 들었다가 낌새를 차린 피해자가 소리쳐 범행을 중단했다면 강제추행미수가 성립할까요? 관련된 판례가 있어 좀 더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A씨는 밤 10시쯤 홀로 집에 가던 여고생 B양을 발견하고 뒤따라가 강제로 껴안으려 했습니다. A씨는 당시 마스크를 쓰고 쫓아가다가 B양에게 가까이 다가간 다음 양팔을 들어 B양을 껴안으려다 인기척을 느낀 B양이 소리치자 도망갔습니다. 검찰은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상 강제추행죄를 적용했는데요. A씨는 또 같은 해 자정 부녀자를 추행하기 위해 주택의 계단을 오른 주.. 더보기